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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L 180.***.160.176

여기 한국인데요. 원글포함 어떤 댓글은, 한국은 부모따로 자식 따로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도 자식이 부모님 도와요. 물론 말이 통하니까, 작은 일상생활일은 보통 부모님이 하시지만, 집사고 팔고하는 큰일은 자식들이 옆에서 도웁니다. 한국에 종합병원 가보세요. 대부분 자식들이 부모님 모시고 옵니다. 어떤경우에는 한 70은 되어보이는 머리색 하얀 노인이 90노인 휠체어에 끌고 병원 방문합니다.

여기서 제가 원글한테 되뭇고 싶군요. 원글님이 남친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부모님 은행업무 못보는거 뻔히 알면서 나몰라라 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