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업자들하고 신생 한인회사들 보면 깨어있는 사람들 많음. 영주권도 빨리 주려고 하고. 문제는 아직 7080 문화에서 못빠져나온 낡은 기업들이다.
이상하게 한국보다 미국에 있는 한국 회사들이 더 꼰대 문화를 못벗어 나는 것 같음. 대학 갓 졸업하고 영주권 절박한거 무기삼아서 영주권 프로세싱 할동안 한달에 2000 – 3000 불로 버티라는 대기업들도 수두룩하고 2차 계열사니 뭐니 하면서 3년 굴리고 튀는 놈들이 허다하니까… 한국에 본사가 있으니까 미국 소비와 문화를 제대로 이해도 못하면서 마이크로매니징만 하니까 이꼴이 나는 거임. 가만 보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도전한 한국회사들 중 규모가 대기업으로 못크는 이유가 있음. 한국문화를 그대로 가져다 쓰니까 미국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나…
실세교체중에 있는 한국회사임원들이 좀 알았으면 좋겠음. 미국애들 일 못한다 불평만 하지말고 좀 혜택이나 주고 얘기하라고 투자안하고 바라는건 존니많아 하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