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든 미국이든 요즘은 금수저 아닌이상 부부가 맞벌이 하지 않으면 넉넉히 살기 힘들어요. 더군다나 아이가 있으면 더욱 모자라구요. 와이프 분은 미국에 취집을 성공적으로 했다고 생각하고 있을텐데, 영어도 안되고 운전도 서투를 여자분을 한국에서 데리고 온것 부터 단추가 잘못 엮인듯 한데요. 그런 처지의 여자들이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첨부터 능력 되는 교포 여자분들을 만나셨어야죠. 제가 본 대부분의 교포 여자분들은 남편과 같이 맞벌이 하고 생활 능력도 한국서 데리고 온 여자들보다 훨씬 좋더군요.
요리나 집안일도 그렇습니다. 한국서 왔다고 다 잘하는건 아니더군요. 아니, 되려 여기서 나고 자란 여자들에 비해 집안일도 효율적이게 하지 못하고, 뭘 어디서 사야 하는지도 몰라 주구장창 비싼 한인마트에서 돈 쓰거나 한식당에서 외식 하는거 많이 봤지요. 애들도 학교수업을 못가르치니 과외비도 더 들고요. 더 늦기전에 빨리 이혼하시고 미국에거 잘 교육받고 자란 교포분들 찾아보시는게 미국생활에 훨씬 어께가 덜 무거우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