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땐 그냥 냅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자꾸 신경을 거스린다는 느낌을 받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혼자 좀 진정하게 조용히 기다리고 어머니의 부탁등도 이제 언급을 안하고 힘든사람을 좀 내비려두며 “도움을 줄 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해줄께. 그리고 조용히 곁에서 기다릴께. 오빠가 돌아가셔서 나도 마음이 아프다. 같이 못가서 미안해.” 정도 말하고 기다리는 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이유가 어떻든 이미 빡친 사람은 더 건드려봤자 득 될게 없다고 봅니다. 내가 화가 났어도 이미 상대가 가족을 잃어서 힘든 데 건드려서 빡치게한 상황이 되 버렸으니 이 상황에 내가 화난 걸 말해봤자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비해선 별게 아니니 와이프가 좀 쿨 다운하는 시간을 주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