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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춘달 104.***.137.172

솔직히 3자인 제가 읽어도 좀 아내분의 댓글들이 당황스럽네요. 원글님은 상대방의 생각이랑 심리상태를 최대한 고려하고 배려해서 대화를 할려는게 보이구요. 물론 아내분은 소중한 가족을 잃어서 경황이 없고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지만 원글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제 생각엔 평소에도 아내는 자기 주장이 아주 강하고 이기주의적인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자기 기준에 맞지 않거나 무시당한다고 생각할땐 정말 못 할 말까지 서슴치 않고 할 것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많은 한국 여자들이 이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살면서 이런 경우가 최소한 60이전까지는 계속되지 않을 까 생각듭니다. 방법은 의도치않게 대화가 이런식으로 전개될 것 같으면 대화를 그만두고 그 자리를 벗어나세요. 밖에 나가 바람 좀 쐬고 진정하고 들어오세요. 그리고 당분간 아내분과 대면을 피하시고요. 언성 높이시지말고 그냥 알았소 하고 나오세요. 옆이 있으면 술한잔 하면서 속풀이 들어드리고 싶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잊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