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헬입니다. 대기업 입사가 워낙 하늘에 별따기라 안되면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에 가야 하는데 또 그 기업들 중에 기본적인 워라벨 누릴 수 있는 곳은 경쟁률도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흔히 좆소라고 불리는 블랙기업에 가면 모든 기업이 그런 건 아니지만 툭하면 야근, 회식강요, 부당업무 지시에 포괄임금제로 돈 안주려 하고 위계질서와 직장 내 괴롭힘이 아직도 존재합니다. 제 말은 미국이 무조건 한국보다 좋다는 건 아닙니다. 미국 이민은 본인선택에 달렸지만 학생비자로는 합법적으로 job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위험한 루트를 타면 절대 안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