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 와이프들을 겪어본건 아니지만, 위에 쓰신 글을 보니까 그냥 들었던 생각은
아무리 미국생활 3년 했다지만, 집안일만 하면서 영어는 많이 안썼을거같고,
그럼 미국 생활 3년 하면서 영어로 본인의 의사를 100% 전달하면서 컴플레인 해야할 상황에 제대로 못하고 억울한일 좀 겪어보셨을듯,
그러니까 한국말로 응대해주는 글쓴이님한테 그동안의 쌓인 울분을 표출하는거 일수도 있겠군….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디가서 한국말로 그렇게 컴플레인 쫙~~쏟아내겟어요? ㅋㅋㅋㅋㅋ
주재원이 집이며 차며 뭐 그런 혜택 받고 나와있으니까
자기가 무슨 국빈 대접 받길 바라는 그런 마인드인 사람들도 있을거고, 또는 개개인의 성향 성품 성격의 차이이기도 할거같아요.
연락하실일있더라도 무너지지 마시고 Professional 하게 해야할 말만 딱 하고
머라고 씨부렁 거릴땐 전화기 살짝 귀에서 떼서 고막 보호하시고~ 본인 할말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