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인이 헤어지자 먼저 얘기했지만 제가 잡았습니다. 여자친구는 본인을 우선 시 해서 싸우더라도 먼저 연락해주고, 화를 풀어주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요 근데 저는 싸우더라도 둘다 먼저 기분을 풀어주길 바라는 것 같다면서요. 그러고 우리 맞지 않으니 다른 사람 만나고 후에 인연이 된다면 그때 생각해보는건 어떠냐며 본인이 저를 너무 많이 좋아해서 이런 부분을 알고도 스스로 그 부분을 인정하지 않았다더군요. 울면서 얘기하는데 너무 미안한감정이 들고,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다시 이런일이 있으니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