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받았는데요.
제 주변분들 보면 크게 세가지 경우로 오는것 같습니다. 체감상 비율은
1. 2/3년제 또는 4년제 유학 후 오픈 워크퍼밋으로 경력 쌓고 영주권 받는 경우 60%
2. 음식점 같은 곳에서 클로즈드 워크퍼밋으로 경력 쌓고 영주권 받는 경우 30%
3. 한국에서 전문 인력으로 영주권 받고 이주하는 경우 10%
본인이 어느 카테고리에 맞는지 뭔지 연방 / 주정부 홈페이지 가서 찾아보세요.
1번의 방법은 돈과 시간이 많이 걸려요. 2년제라고 해도 코업이라고 해서 미국의 인턴쉽과정을 거쳐서 캐나다 경력을 쌓아야해서 대부분 2.5년~ 3년까지도 걸려요 하지만 그 기간동안 실력 쌓고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참고로 캐나다는 학생비자로 주 20시간 까지 일할 수 있어요. 본인이 부지런하면 조금이지만 파트타임해서 생활비에 보탤 수 있어요.
2번의 방법은 빠르면 2~3년 안에 받은 경우도 가끔 봤지만 한인 음식점 사장들이 좀 노예처럼 부리는 경향이 있고 도중에 쫒겨나거나 음식점이 망해서 난처한 상황에 처한 경우를 많이 봤어요. 대부분 영주권 받으면 저렴한 학비로 학교에 가겠다고 계획은 세우지만 막상 영주권 받으면 먹고 살기 바빠서 실행에 옮기기 쉽지 않아요.
3번이 가장 이상적인데 경력도 매니저 이상 급이 필요하고 캐나다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증을 소지해야하는것으로 알아요. 제 주변에 한국인분들 보다는 고학력의 인도 동료들이 많이 진행하는 것을 봤어요.
미국 영주권을 진행해본적은 없지만 주변에서 얘기 들어보면 미국 쪽이 좀 더 어려운거 같아요. 캐나다는 추첨이 없고 전부 점수제라서 본인이 실력은 있는데 운이 없어서 떨어지는 경우는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