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리얼터 피해야 하는 이유

Turbo 174.***.76.78

여러번의 부동산 거래를 통해 3명 (모두 여성)의 리얼터를 경험했습니다.
1. 한국인. 구체적 정보없이 지인 몇명이 같이 일했다는 이유로 선택. 영어도 별로였고 조언도 별로 그럭저럭 집은 구매했지만 다시 일하고 싶지 않았던 마음만 착했던 분.
2. 또다른 한국인. 지인들의 구체적인 추천도 있었고 대화했을때 일을 잘할 것 같다는 인상이었음. 토종 한국인임에도 영어도 곧 잘하시고 이런저런 조언도 많이 해주고, 문제가 생겼을때 내편이 되서 잘 싸워서 해결도 하고. 한국인 특유의 빠릿빠릿한 일처리.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음. 나중에 한국으로 영구 귀국.
3. 미국인. 한국인 지인들이 추천한 미국인 리얼터. 위에 두번째 한국인 리얼터와 비슷한 성향이며 push하지 않음. 두번의 거래를 마무리 했고 다음 거래도 같이 할 생각.

결론은 인종이 문제가 아니라 는 것. 여러명이 추천하는 사람이면 괜찮은 리얼터일 가능성이 높음. 리얼터 선택전에 인터뷰처럼 이런저런 대화를 해보면서 성향을 파악하고 선택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