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쓰신 분의 성향을 모르니 한국에 남아라 아니면 미국에 가서 부딪혀 봐라 이야기는 못하겠네요.. 추가로 한사람의 인생을 단편적인 정보를 가지고 훈수를 두는것도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는 경제적으로 힘을 키우시면 한국이던 미국이던 잘 사실수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도 많이 발전해서 어느정도 경제력이 되면 미국에서 6개월 살고 한국에서 6개월사는 방식의 국가를 선택해서 살수 있는 상황도 가능합니다. 지금 공무원이시면 고정수입이 일정하게 들어 온다는 이야기이고, 이를기반으로 일단 부를 이룰계획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직장전전긍긍하다가 2-3개월 휴직이되면 그동안 모은돈을 날리는 것이 다반사입니다(생활 고정비가 높습니다. 고로 저금이 어렵습니다. 한국이 저축은 오히려 쉬울수 있니다, 전세라는 제도도 있고요) 한국에서 공무원 하시면서 고정수입을 바탕으로 일단 부를 이루시고, 달러자산 및 미국내 자산으로 확장할 계획을 잡으시고 실천에 옮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은 정말로 돈없으면 사람취급 못받습니다. FAANG이라는 회사들이 기존에 사람이 하던 일들을 다 자동화등을 하기 때문에 특정 산업군말고, 미국내에도 잉여 인력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따라서 plumber등의 노동의 일자리로 미국에서 생활을 지탱하기에는 점점더 어려워 집니다. 일단 부를 축척하고 미국을 가던 미국에서 없는 기술을 습득하시고 미국을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만 일단 전자쪽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