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상황에서 가능할까요?

Wls 165.***.225.39

늦게나마 파티에 참가하자면, 미국이라는 나라에 오려는 사람은 적어도 이정도는 알고 와야하지 않을까.
예를 들면, 미국 땅에 고추를 심으면 한국에서라면 우리가 익히 아는 고추가 나온다. 하지만, 미국에선 거의 한국 오이만하게 큰다.
오이를 미국 땅에 심으면 애호박 만해지고.
왜 이야기를 하냐면 미국에 오는 이유가 적어도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자신의 full potential을 발휘할 수 없을 것 같을 때나 생각해 볼일이라는 것. 그러려면 한국에서 적어도 도전은 해봐야하는 것 아닌가? 학업이든 회사생활이든, 아님 자기개발이든. 1년만에 공무원 합격이 뭔가를 성취한 걸로 생각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