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외국으로 나오면, 말씀하신대로 social clock이런거 없어지고, 20대 후반이시면 다시 공부하기에도 그렇게 늦은 나이는 아닙니다. 근데 본인이 나이에 늦은감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민 전문가를 끼고 전략적으로 접근하시긴 하셔야할것 같아요.
미국말고 비영어권 유럽쪽으로는 어떠신가요? 영어권 나라들은 이민정책이 많이 타이트합니다. 미국에서 취업하는게 유학후 취업인데, STEM전공자중에서도 정말 잘해야 졸업생용 단기 취업비자->고용주 스폰 영주권 코스를 밟지, 안그러면 도로 한국행입니다.
아래 네이버 블로그는 제가 구독하는 곳인데, 전세계 이민관련 컨설팅해주는 곳의 사장이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한번 이분 블로그 보시면서, 상담 받아보세요. 이분이 운영하는 회사 통해서 커리어 전환하여 해외 취업하신분들이 많습니다. 주로 이민자에게 오픈되어있는 유럽(가령, 독일)에서 “취업후-> 블루카드(유럽통용 취업 비자)취득후-> 영주권 타겟”으로 하는데 이분이 내세우는게 (한국 방통대에서 이공계 학사 취득+해당국어 언어 공부+자금 준비) 이런 식입니다. 방통대 관련 학사 취득하고 한국 스타트업등에서 1-2년 경력을 추가로 한다면 더 완벽한 지원자가 될 수도 있죠. 암튼 저는 이 블로그를 봐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