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미국에 땅 밟은 첫날 월마트에서 생존 필수품 사고하니 통장에 딱 300불 남았습니다. 그래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겐 확실한 미래 비전이 있었거든요. 박사까지 장학금으로 다니며 취직하고 부모님 손 인벌리고 애 낳고 집도 사고 정착했습니다. 남과 비교 하는 삶은 본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나도 그들처럼 똑같이 놀고 일하면서 같은 삶을 영위하겠다? 출발선이 다른데 말이 안되지요. 실력을 키우거나 열심히 더 일해야하고 현명하게 지출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남과 비교하는 삶은 피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