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안받으면 힘들긴 하죠. 하지만 도움을 안받고 제힘으로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데 웃기는건 실제로 부모 도움을 받을 만큼 받는 사람들이 죽는 소리는 더 합니다. 원래 어디가도 진짜로 어려운 사람은 말을 잘 안해서 모르기 때문이죠.
그래도 미국에 있는 사람들은 부모에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들입니다 (저위에 개거품 무는 악플러들도 부모도움 다 받은 인간들이죠. 부모돈으로 학부부터 돈쳐들여서 유학한 놈들이 저 싸가지를 떱니다). 진짜로 못배우고 어려운 사람들이 미국에 나올 기회가 있었겠습니까? 땡전한푼 못받았다고 하지만 아마 부모님 입장에서 그건 아닐겁니다. 나도 미국에 유학오면서 장학금에 생활비도 다 받고 공부했지만 그래도 부모님돈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갔습니다. ‘도움 받는 지인들은 집 최소 down payment 보태주시거나’……지인들이 부자들이 많군요. 님이 좀 사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니 님만 못받은 것 처럼 보이는 겁니다. 실제로 다운페이 해주시는 부모들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