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금 학령인구 감소가 상상 그 이상으로 심해서요. 심하신건 아시겠지만 말도안되는 정도 그 이상입니다.
2018년 고등학교 졸업생이 55만명에 대학 정원이 50만명이였는데
올해 고졸자가 42만에 대학정원 48만입니다.
2030년까지 고졸자가 37만~40만 왔다갔다 하다가(대충 imf끼고 한20~30퍼 줄었어요.)
2035년되면 30만명까지 내려갑니다. 물론 대학정원 정부에서 줄이겠죠… 그런데 인서울 8만명을 줄일까요? 아니면 정원 허덕이는 지방대를 줄일까요? 인서울도 줄이긴 하겠지만… 지방대를 정원을 줄일껍니다… 그러고도 정원 못채우는 대학 20%는 문닫을껍니다.
지거국도 지금은 3~4등급이 가지만 선호하는 인서울 8만명 딱 정해져있는데 30만명까지 내려가니, 5년뒤에는 4~6등급이 갈껍니다. 대학원에 가는 인원도 없을꺼구요.
그리고 30만이라는게 대학 진학 희망자도 아니라 고졸자를 센거라….
지금의 지방대 기피현상이 안없어지는한요..
지거국이면 조금 나을텐데, 지방대는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