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샘도 그렇게 말해주셨었는데요….
이미 벌어질대로 벌어진 이 간극이.. 어찌 좁혀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남편도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니.. 나로인해서?
여기는 미국인데도 문화충격 ? 본인께서 힘든게 뭐가있지? 하는 생각..
가끔 이런생각도 해봤습니다. 우리 부부가 삶의 터전을 애초에 한국으로 정해놓고 살았다면 우리 부부는 지금과 같았을까…? 하는생각.
흠.. 모르겠습니다. 그건 해보지않아서..
지금 당장 다 정리하고 들어가살기도 현실적으로는 힘들고요..
이혼이 능사는 아니다.. 는말이 제게 심심한 위로가 됩니다.
진지하게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