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해서 도수를 변경하면 너무 어지럽고 머리 아프고 적응하는데 힘이 들어서 약 15년 이상을 시력검사 없이 같은 도수의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 없고 안경을 워낙 좋아해서 나름 고가의 안경이 많은 편입니다. 문제는 미국서 안경을 맞춰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에선 쓰고 있는 안경 도수 그대로 해달라고 하면 호야, 짜이즈, 니콘 중에 그때그때 자금사정에따라 택해서 썼었는데요. 미국선 무조건 검사를 해야 하는 건가요? 렌즈 의 도수 그대로 해달라고 하더라도 검사비용 청구를 일반적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