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분께서 직장에서 일을 하시는 것에 거부감이 있으신가요? 아니라면 제게는 적어주신 내용이 극히 자연스러운 일로 느껴집니다.
업무로 연관된 상사와 하루에 여러번 대화하고, 이 메일을 수통을 메일 주고 받는 것이 거북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아내분이 직장 생활 하는 것이 싫다 라는 표현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마찬가지 연장선에서, 다른 회사 사람과 온라인 콜을 하는데 상사분과 같은 방에서 문을 닫고 콜을 한 것이 문제가 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온사이트에 존재하면 한 방에서 전화를 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게 느껴지는데요. 아내분의 프로페셔널 커리어를 존중하신다면 조금은 여유롭게 생각해 주시는 것이 어떨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