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쓴소리 하자면, 님께서 오히려 프로답지 못하셨다고 봅니다. 지원자가 싸이닝 보너스, 이사비용 등을 언급 안 했다면 회사는 굳이 이 부분을 님께 제공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준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싸이닝 보너스, 이사비용을 받았다고 하니까 그렇게 생각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회사는 지원자가 챙기지 않는 이상, 먼저 이러한 혜택들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아직 사인을 하지 않았으니, 그래도 한 번 네고를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만일 그 회사가 님을 꼭 필요로 한다면 한 번 재고할 여지는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