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축하 인사와 함께 버벌 오퍼를 전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 돈을 이야기 한다. 연봉, 베네핏, 스탁 옵션, 사이온 보너스, 리로케이션 비용 등을 네고하게 된다. 네고 후, 최종 오퍼가 오는데 네고한 내용이 포함되 있는지 확인하고 사인한다.
최종 오퍼가 나왔다는 것은 네고가 끝났다는 것이고 네고가 안 끝나면 최종 오퍼는 미루어진다. 네고 중에 엎는 경우도 있고, 최종 오퍼가 왔어도 사인 안하고 엎는 경우도 있고, 사인 하도고 엎는 경우도 많다.
온라인으로 최종 오퍼가 왔다고 해서 사인 절차가 없어 보인다? 사인 다 할 수 있다. 본인이 모르는 것 일 뿐.
일반적으로 오퍼 레터는 한 장이다. 오퍼 레터 나오고 네고 다시 해서 또 수정된 오퍼 레터가 나오는 경우,
없다고 할 수 없겠지만, 왜 회사 HR에서 그런 일을 반복하겠나. 그냥 네고 끝나고 나오는 오퍼가 보통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최종 오퍼 나오고 나서 후회하지 마시라. 그 전에 충분히 네고하고 논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