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관점에서 접근을 해보세요.
먼저, 그렇다면 내가 지나온 인생이나(30년) 남은 인생(60년)에서 강한 확신을 나에게 갖도록 만드는 상대를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먼저 내가 강한 확신을 가질 사람의 조건을 나열해 봅니다. 먼저 스스로의 조건을 구체화해야하죠. 다음은 상대방의 조건, 미모는 중상 / 직업은 어떤 것 등등..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사람을 찾았다는 가정하에 그 사람이 본인을 좋아해줄 확률을 곱해야죠. 천천히 하나하나 따져 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확신한 상대화 함께 평생 행복할 확률도 곱해야죠. 강한 확신이란 것 꽤나 미신적인 이야기라고 봅니다. 아마 영화나 드라마만 없어도 강한 확신은 생각하지도 않았을 거에요.
그렇다면 어떤 배우자의 기준이 좋은가?
제 생각에는 자신이 살고싶은 미래에 따라 기준을 부여해야 한다고 봅니다. 10년 후 20년 후 어떤 가족을 상상하시나요? 서로 상대방의 희생을 강요하는 가족, 서로 잘난 맛에 사는 가족, 서로 배울점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가족 등등 자신이 원하는 가족상에 맞는 배우자를 찾는 겁니다. 남편을 떠받들여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잘나가는 아내와 만나면 불화가 생기게 마련이거든요.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가족상을 먼저 구체화 해보세요. 그 다음, 현재의 여자분만한 사람을 만다는 것이 어려운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