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님이 딱히 한국여자가 나쁘다고 한 것도 아니고, 나름 본인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서술한 수준인데, 비난조의 댓글이 많군요. 저는 이미 품절이라 원글님의 정보가 저한테 딱히 실용적이진 않지만, 어쨌거나 그런 케이스를 공유해 주는 건 커뮤니티 차원에서 장려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한 개인의 경험이니 만큼, 그걸 섣불리 일반화하는 건 위험하겠지만, 저는 거짓이 아닌 다음에야 이런 데이터 포인트가 많이 공유되는 건 아주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살짝 자랑같은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 정도도 이해못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지.
@원글님, 한국 여자든 미국 여자든 결혼생활이라는 게 그리 순탄하지만은 아닌 것이 인생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님이 행복하다니 다행이구요, 앞으로 혹시 생길지 모르는 어려움들도 잘 헤쳐나가시고 좋은 가정 가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