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살리는 신경치료 같은 경우도 한국은 고작 몇만원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한국에서 환자에게 오랜시간 공을 들여 자기치아를 살리는 치료를 해주지 않습니다. 보존적인 치료보다는 무조건 뽑고 임플란트를 하거나 신경치료 크라운을 씌우도록 유도합니다. 반면에 미국 치과는 신경치료만 해도 충분한 수가를 받기 때문에 오랜시간 공을 들여 치료를 하고 자기치아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양국의 의료상환 건강보험 시스템에 따른 진료철학의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