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는 자주 가는 야동사이트가 있기는 한데, 주로 자유게시판이나 유머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보거나 댓글 다는 정도입니다. 야동은 자꾸 보다 보면 다 거기서 거기고 별로 재미도 없구요. 야동도 장르가 꽤 많기 때문에, 남편 분이 보시는 장르가 어느쪽인지, 혹시 어떤 성적인 판타지가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세요. 설령 와이프가 해결해 주기 어려운 성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보통 남자들은 그냥 야동으로 보고 만족하고 말지 직접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드물어요. 혹시 게이물을 주로 본다면, 남편분이 게이나 바이 성향이 발현중일 수도 있으니, 어떤 장르의 야동을 보는지 물어 보시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눠서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가시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