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언어 인가를 떠나서
사람이 배움의 단계가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대부분 멈춥니다.
한국어가 고등학교, 대학교 이후에 어휘적으로 발전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문화 자체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미국 음악들 듣고 따라 부르고
가사 내용 들으면서 피식피식 웃기도 하고 (한국 90년대 가요 옛날 유행어 가사들 들으면 웃자나요. 똑같음)
미국에 오래 살다보면 이상하게 스포츠 하나씩 꽂히게 되더군요. 회사애들 모이면 맥주, 스포츠, 여자 이야기 끝.
가끔 영화, 음식, 정치 얘기 정도…….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건 너무 상대적인 것일지 모릅니다. 잘 한다는 명확한 기준이 없는데 나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는거죠.
근데 막상 내가 살아가는데 불편함은 전혀없음. 불특정한 것에 대한 욕구, 욕망 입니다. 개의치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