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 읽어보니 저희 남편한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Xe 72.***.129.25

우리 와이프 밥, 설겆이, 집안일 전혀 안해요. 제가 직장갔다와서 밥해줘야 먹어요. 주말마다 맛있는거 해달라고하고 .. 애 없고 와이프는 파트타임만 잠깐 일해요.
저는 술, 담배, 게임 이런거 안합니다.
생각보다 원글님 남편 같은 분 많아요. 그런분들이 굳이 여기서 저런 여혐이나 찌질이 짓하는 사람들 상대할 가치가 없으니 조용한겁니다.
대신 남편분께 감사하고 살피세요. 스트레스가 없는게 아니라 표현을 안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안주하지 마시고 서로 도우세요 세상엔 일방적인건 없어요. 한방에 성격이 훅가는 경우도 있고 미세하게 쌓인 스트레스에 갱년기때 폭발 할수도 있어요.
당신이 즐거워서 하나보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도울건 도우세요. 그러면 더 잘해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