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이용수 할머니가 30년간 이용만 당했다면서 폭로하면서 터졌지요. 다른 언론들도 그랬지만 특히 조선일보는 그 전에는 정대협을 절대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친일 프레임에 갇혀진 조선일보에서 정대협에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냈다간 친일행위한다고 대대적 탄압을 받을게 뻔하니요. 이런 친일 프렉임을 이용해 정대협이 몇 십년간 언론이나 정치권의 검증에서 자유로왔던거지요. 자신들을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친일이라고 들고 일어나면 되었으니요. 그런데 폭로자가 위안부 할머니들 자신들이니 친일 프렉임을 사용할 수 없었고, 노인이라서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다는 식으로 나갔는데 돌머리 국민들이 그나마 그건 억지라고 알아챈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