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유산 와이프와 입장차

후우 104.***.1.86

따뜻한 답글 고맙습니다. 그러시군요.

말씀대로 유산은 주시면 감사한 거고, 못받는다고 와이프나 다른 누구를 탓할 일은 아니지요. 저는 다만 제가 직장을 다니며 돈을 벌어오는 걸 와이프가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아버지 어머니 쓰세요. 우리는 필요 없어요. 남편이 벌어오는 데요 뭐.” 이런 생각이 깔려있는 거 같아서 제가 서운 또는 화가 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