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라고 인터뷰때 말했는데, 실사나와 확인하니 2였다.
그런데, 이걸 어필을 통해, 실은 이러이러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한국에선 통해도
미국에선 왠만하면 안 통합니다.
한국 문화에 젖어 있기 때문에, 혹시 어떻게 안돼나 하지만,
여기는 무서울 정도로 아닙니다.
문화가 많이 다르지요…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내는 것이 문화입니다.
하다못해, 모든 미국대학 가보세요, 여자아이들이 스키니진 입고 다니는 애들이 반이 넘습니다.
한국같으면, 미친애 취급받겠지요. 여성성, 남성성을 차이나는 그대로 거리낌 없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 문화가 배어 있고
어릴적 부터 그게 습관화 되어 있습니다.
무조건, 정직하게 말해 놓고,
실수는 인정한 후에,
그리고 이 상황에서 나를 도와줄 수 있는냐,
내게 어떤 옵션이 가능하냐…. 이게 미국의 접근방식입니다.
일단 잡아 뗀후, 후일을 기약하는 것은
대한민국 그리고 북괴, 그리고 2년후에 탄생할 조선대한인민공화국에 사는
사람들의 접근방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