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바람

24.***.231.115

저와 나이가 비슷하신 분이네요.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좀 더 좋은 조언을 드리기 위해서, 아내와도 좀 상의를 했습니다.
여자들이 바람이 나면, 생각하고, 고민하고, 답없다고 생각해서 바람이 나는 거랍니다.
이 상황에서 “너 바람폈지?”라고 이야기하면, 그냥 도장찍고 끝나는 거래요.
남자에게 “너 바람폈지?”라고 하면, 거짓말까지 하면서 용서해달라고 하지만, 여자는 다르답니다.
가정을 지키시기 원하시면, 그냥 모른 척하고, 더 아내에게 잘 해주고, 정신차리기를 기도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