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신뢰는 안되는 듯…
신랑될 사람이 어떤지를 보려면 시아버지될 사람이 시어머니를 어떻게 대하는 지 보는 거랑 같은 논리면
신부될 사람이 어떤지를 보려면 장모될 사람이 장인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는 것도 맞겠네요.
윗 분 얘기처럼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났어도 형제 자매 간에도 서로 성격들도, 가치관도 다른데 장인될 사람의 한 단편만을 짧은 시간안에 신랑(신부)될 사람을 판단하는 것도 웃긴 얘기지요. (그 단편만으로 장인될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는 것도 웃긴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