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은 이유는?
1.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
2. 외롭다 + 편하게 성생활을 즐기고 싶다.
1번이라면 스스로를 관리하고 여러사람을 만나보고 실패하며 찾는다. 본인과 잘 맞는 사람을 찾는다는건 특히 한국사람을 찾는다는건 대부분의 인구가 한국인인 한국에서도 힘듭니다. 특히나 미국에서라면 더욱 쉽지 않습니다. 시민권 하나 밖에 내새울것이 없지는 않겠지만 선이나 소개로 만난 사람과 짧을 연애 후에 미국으로 건너온다는건 결말이 좋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운이 좋게 상대방이 본인을 많이 사랑한다고 하여도 미국이라는 새로운 나라와 문화에 적응한다는것은 완전한 별개의 이야기 입니다. 본인이 상처받거나 상대방이 상처받거나 안좋게 끝날 확률이 높습니다. 확률이 높다는거지 무조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사람들 말대로 케바케 니까요.
스스로 발전하고 그러며서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인위적인건 좋지 않습니다.
2번 이라면 차라리 에스코트를 만나는게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이득입니다. 원나잇도 마찬가지지만 단점이라면 이런식의 관계를 지속한다면 본인 스스로도 쉽게 버려지거나 교환 가능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겠죠. 편리함+1 정신건강-1 입니다. 동의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본인 속으로 깊숙히 침잠해 들어가면 남는것은 허무함 뿐입니다. 정복감, 쾌감 이런것들은 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