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시겠네요. 그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와이프분이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글쓴님은 아직 희망이 있다면 와이프도 겉으론 표현 안할지모르지만
희망이 분명히 어딘가에는 있을겁니다.. 이혼하면 솔직히 모든걸 버리는거나 마찬가지일텐데 애들한테도 치명적이고,
방법이 없어 보이실테지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드네요. 글쓴님은 아직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면, 와이프와 여행을 다녀오시던
뭘 하시던 간에 먼저 한번 다가가는건 어떠신지요? 원래 여자들이 겉과 속이 많이 다른것 같네요,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