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마 주말에 짤릿나보네.
뭔 손에 광도 없이 고를 부르니 짤리제…
나이먹고 저래사는 모습이 안타깝긴하면서도 사람이 생각이 없이 살면 어떻게 사는지 생각하게 만든다 아이가.
대관아, 아무리 무지랭이래도 상대방패 내패 봐가며 패를 떤지야 카는기다.
마 인자곧 겨울오는데 처도 없이 맘고생할거 생각하이 내맴이 아프면서도,
니가 깨달음을 얻고, 비온뒤 땅이 굳는다 생각하고 잘되길 빌어주께.
횽이 첨엔 니가 컨셉인가 생각해서 놀아준긴데 막글보이, 니 원래 그런사람이드만
내 니한테 싫은소리 쪼매했지만서도 다 니 잘되라고 한거니까 맴에 깊이 두지마래.
대관아 담에 보면 잘해주께. 횽 그동안 니때매 싱글방에서 싱글벙글 했다. 고맙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