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지난 1년전부터 욕설과 비방, 조롱하는 댓글를 쓰는 분이 급속하게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한 분은 뉴욕시와 가까운 뉴저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익명의 싸이트도 여기와 비슷한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유명한 이민 싸이트도 실명제 가입이지만, 여전히 욕설과 조롱하는 댓글을 달거나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카페운영자에게 신고해야만 삭제하고 강퇴시키더군요. 저는욕설과 비방, 조롱하는 댓글, 여러 사람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글들도 어느 정도 Filtering 되야 한다고 동의합니다.
그래도, 여기는 익명성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이 잘 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거 인정합니다!) 한 예로, 어느 이주공사가 서류를 어떻게 가라로 작성하는지, 미대사관에서 어느 업체에게 AP 집중포화 대상인지, 어느 변호사가 서류를 konglish 혹은 poor english로 작성하는지, G-28를 제출 안하는지, 다른 분의 소중한 경험담으로 알수 있었고, 변호사 선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만약, 실명제로 한다면 이러한 글을 올리신 글쓴이들을 고소한다고 이주공사나 변호사가 운영자에게 개인정보 넘기라고 할 겁니다. 한국의 이민카페는 실제로 이민사기 당한 피해경험 글 올리면 하루가 지나지도 않았는데 (물론 실명으로 안 올리지만 어딘지 다 아시더군요!), 카페 운영자에 의해 삭제가 되거나 업체가 글쓴이 아주머니에게 글 삭제 안하면 고소한다고 under duress로 인하여 자진 삭제 하신다고 합니다. 카페 운영자는 광고 수입때문에 글쓴이 실명 정보 넘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업체는 본인들이 고객을 속이는 방법을 ‘카더라’통신이라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피해자 아주머니가 사실을 적었는데 ‘카더라’ 통신이 될수 없습니다. 그래도 여기는 판례와 USCIS와 Bar Association의 피해 사례, PACER, 논문을 근거로 반박하면 업체 직원인지 사장인지, 업체의 Social Media Influencer인지 꼬리 내리더군요!
댓글 신고센터 하나 운영하셔서 욕설과 비방, 조롱하는 반말 댓글 삭제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 싸이트에서도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을 변호사가 forum에 고소한다고 하니 삭제한 경우를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