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계신다면 그릇 제가 드렸을 거 같네요… 솔직히 전 아무 의지도 안되고 더 고통만 주는 가족관계라면 연끊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은 쓴이님이 대견하기도 하고요. 한사람이라도 살아야죠.. 열심히 노력하시고 여기까지 오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본인 스스로에게 어깨라도 토닥여주세요. 내 자신의 노력, 고통을 남이 이해해주기 바란다는 건 무린거 같아요 (가족이더라도) 그리고 동생분은 기술직이라도 배우심이…. 평생 님이 먹여살릴 순 없잖아요. 저도 가난이 힘들었고 어느정도 성공해서 여기까지 왔지만 여전히 힘든 건 마찬가지라 그냥 공감이 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