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리된거 이혼해도 불행 안해도 불행입니다..
이혼하고 다른사람(총각일경우) 다시행복하게 살기까지가 절대쉽지않아요 아무래두 남의씨라생각하고 진심으로 대하지못할수도 잇거든요 솔직히 자식없는 총각이 내자식처럼키운단말은 쉽지 그렇게 해낼사람이 주변에 잇습니까?재혼한다해서 잘살보장 잇습니까? 문제는 똑같겟죠?서로재혼이고 상처받아본 사람끼리 또 니자식 내자식하고 심지어 전처 전남편 이 더낫단생각도 들수잇어요!그광에 양쪽자식들도 얼마나 괴롭고 지켜보는 부모도 얼마니 마음이찢어집니까..어렵게 재혼하고 새로시작하려는 마음인데 다시또 고비가되겟지요 그때되면 몸도마음도 너덜너덜 만신창이가되고 자식을 쳐다보면서도 머리는자살까지 할수잇습니다.. 한마디로 고되도 너무고된단말입니다.
이혼하고 혼자살기요??아이를 맡기구 일을하겟죠 아무리양육비랑 위자료받아도 평생놀고먹고쓸수잇는 금액이 아니겟죠..엄마가돈벌이을 하는과정중에 아이를 완벽하게 케어가 될까요?강하게 키운다고해서 몇살짜리애가 강해지나요?아니죠..
사는게 무슨풍파가 언제어떡해올지 모르니까요
원글님도 어떤풍파에 쓰러질지 모르자나요 쓰러질때마다 원망하고 우울하고 외롭겟죠 그때면 원글님이 이혼만 안햇으면 나라도 내아이곁을 지킬수잇엇는데 부족한아빠사랑 채워줄수잇엇는데..라고 내가지금 뭐하는짓인지..이제는 내가돈벌이해야되서 내아이랑 떨이지는시간이 더기네..결국엔 아빠도 곁에없고 원글님도 곁에 없는데 아이한테 이혼한거후회하단 죄책감이 들겁니다 그럴가능성이 매우크고요 사는게순간순간 후회뿐이겟죠
아이만생각하고 참고살기엔 너무억울하시죠
어쩌면 원글님인생에 결혼.가정이란행복을 포기하고사실수도 잇어요 어쩌면 부부사이가 지금보다 더악화될수도 잇는데 현재서로의방어벽에서 감정 싸움에지쳐져 가고 반복되는 정신적인학대를 받고 마비가되고 그런과정을걷겟죠( 현재상황에선) 한여자로서 이길이 얼마나 비참한고통일까요?
하늘을 원망하고 땅을원망해도 소용없죠 되돌릴수없으니까요
그래서 제가이혼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그리구 제가진심으로 충고한마디 드릴께요!!!
제가 지금까지 단한번도 원글님이나 월글님남편이나 누구의잘못이라고 말씀드린적없습니다
누구는 전처사이에 자식잇으면서 재혼하고 현처와 아이를 등한시하는 남편의 잘못이니……이혼하고 애들까지 잇는 남자랑 결혼하는데 그정도 각오도 없이 생각없이 애낳은 월글님잘못이니…….
그런말..듣지마세요!!!!!!!!!!!!! 댓글 쳐다도 보지마세요..
누구의잘못이라고 댓글단사람중에서
그누구도 원글님대신에 하루를 산적없으니까 요 그런글에 답글조차쓰지마세요
두분다 잘못이 잇어요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현재상황이 너무힘드시죠 ..
애쓰지 말아요 안되는일을 되게하려니까 힘들죠
남편의 아이들마저 싫어지셧다하셧죠?
그렇다면 놔주실래요?
그아이들도 그아이들의 아빠도
시도해보실래요?
이큰세상에서 조그만한 세상을 먼저주시는거에요 ..그안에서 그들이 행복하라구요 그래서 그들이 그조그만한 세상에서 문을열어두는날이오고 점점 하나둘씩 나와서 원글님과 하나의 세상에서 평온하게 사실날을… 한번 좋은생각을 해보시겟어요?
어쩌면 이미 그들의세상에 원글님이 들어선거일수도 잇지만 한발짝만 뒤로가면 더큰세상이잇고 그한발짝 원글님께서 먼저시범을 보여주시는게 어때요?
솔직히 현재상황에 모든행복을 포기하고 지금마음고생하시는것보다 …….이왕 포기한거
한발짝내가먼저..아님 두발짝이면 어때요
매번감정싸움에 지옥 이셧을텐데
한번 시도나 해보실까요?
박여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