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 hp 님 조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보니 인내하며 사는지도 모르고 지냈네요ㅜㅜ
유학 포함하면 15년 이란 시간을 보내면서도 잘 다가오지 않는 영어와 멀어지는 한국말 사이에서 고민하고 살만큼 배움과 동시에 간직하긴
어려운것 같아요.
저 예전 영어 배울때는 책에서 배운거 써볼려고 외국 사람보면 말 걸고 티비 보며 공부했는데..
그때 저의 환경에 비하면 현제 미국에 살면서 영어 배우기에 너무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안하는 건 , 필요성을 못느끼거나 정말 외국어 습득 능력이
없는거겟죠? 진지하게 다시 대화를 해봐야겠네요. …..너무 말을 안들어서 장모님께 메일을 쓸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정말 안되면 보내볼려구요ㅡㅡ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