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직장생활 적응과 한국 귀국

글쓴이 172.***.225.165

한국에 계신 어머니랑 여동생 생각하면 우울하고 집생각이 많이 납니다 여기서 누굴 만나도 그 외로움이 채워지지가 않네요. 미국 생활하다보니 자기주장 강하고 먼저 나서서 권리를 요구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격이 조용한편이라 이런것도 잘 못하고 영어에 위축되다보니 더 성격도 내성적으로 변하는것 같습니다. 우울함이 심해지는데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할지 ㅜㅜ너무 힘듭니다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게 꿈인데 그것도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