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에게 수그리고 약자에게 가혹한 건 인간의 본성입니다. 원초적인 생명체로서의 본성이라는 말씀입니다.
IT쪽에서 인도출신들이 수는 많지만 대부분 engineer들이고 top management, finance등 business network은 여전히 백인들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숫자도 적고 서로 협력해서 세를 형성할 줄도 모르니, 비주류 중에서도 비주류에 속하죠.
자연스럽게 백인이 최상층, 인도인이 중간층, 그리고 중국계, 그리고 나머지 인종 순으로 계층이 나뉠 수 밖에 없습니다.
힘도 없고 빽도 없는 한국인들이 설움당하는 건 인도인이 특별히 나쁜 놈들이어서가 아니라 비주류 중의 비주류가 자연스럽게 겪어야 하는 일이라는 걸로 이해합시다.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한국인들, Korean American들끼리 서로 협력해서 세를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 서로 만났을 때 나이나 한국에서의 출신 묻지 말고, 전부 존댓말로 대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