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총기사용을 위해서는 많이 다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장전 및 격발에 대한 이해와 안전이 머리가 아닌 몸에 베어 있어야 예기치 못한 상황에 적절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피스톨이라도 총기마다 매우 다릅니다. 처음 총기에 입문하면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가 내가 총을 지배할 수 있다는 스멀스멀 올라오는 자신감이지요. 총기는 타인뿐 아니라 나의 생명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다는 경각심이 반드시 & 항상 필요합니다. 특히 글록 같이 카킹헤드가 내장된 반자동권총은 카킹 여부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거기에 장전여부도 생각해야하고, 조심해야할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툽에 보면 초딩들 상대로 총기교육하다가 자신의 발에 실수로 총을 쏜 경찰의 영상이 있습니다. 그만큼 다루기 어렵고 주의해야하는 것이지요. 어떤 인스트럭터는 여자아이에게 우지를 쥐어주고 쏘게끔하다가 리코일로 올라온 총기가 인스트럭터를 죽인 사건이 있기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