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특히 부부관계에 자존심은 금물입니다. 왜 이런말하냐면, 나보다 상대의 맘을 헤아릴줄알아야된다는 말이죠.
다른 인간관계아니고 부부사이엔 지고 이기는게 없죠. 왜 이런말 하냐면, 어느 한쪽이 행복하지 않으면 깨지는 관계이고 그렇게 되면 둘다 상처받겠죠. 아이가 있으면 아이들까지.
제 경험상 감히 말씀드리면, 상대방이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할까 생각해보시고 그 마음을 헤아려 주시라는거죠.
위 어느분말씀처럼 여자가 (아님 남자도) 가정에서 육아에만 있다보면 남편밖에 없죠… 그냥 특별히 쿨하고 대범한 여자라면 덜하겠지만, 감성적인 사람은 대부분 표현안하더라도 이런경우 예민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개인적인 공간을 침범하고 믿음이 없이 함부로 군다면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해야줘.
중요한것은 상대방의 마음상태에 대한 이해를 하고자 하는 노력이 먼저있어야한다는거지요. 사실 다툼이 시작되는것이 그런거 같습니다. 아내분이 가사외에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