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문제 제 3자입장, 보고만있는 시민권남친

Jhs 172.***.136.246

남자 친구가 정말 당신을 사랑하는게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다른 사람을 만나보시는것이 나을것 같아요
저도 15년 전에 뉴욕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왔지만 얼굴만 알던사람이 지금은 신랑이되어서 있어요
지금은 LA에서 살고요. 신랑은 1.5세 입니다 미국에서 자란 전 한국에서 유학생으로 왔다가
뉴욕에서 살고 있던 친구가 많이 아파서 뇌종양 판정을 받아서 같이 있어주려고 뉴욕으로 무작정 갔어요
그런데 LA에서 그냥 얼굴정도만 아는사람 아는사람 친구가 뉴욕으로 나 잡으러 왔어요.
무조건 결혼하자고 처음엔 미친소리로 들렸지만 ??? 그래도 나를 도와줄 사람은 이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죠. 지금은 공주님 2명을 키우고 있죠. 처음엔 많이 싸우고 울기고 많이하고
버리고 한국갈까 하는 생각이 많았지만 한국에서 선본 남자들 하나같이 연봉이 얼마고 돈은 얼마나 있는지
집안에 뭐 있는지 참 기가막혀서— 그럴빠에는 차라리 그돈으로 공부나 하자 생각으로 왔죠
난 하나도 없이 결혼했지만 나를 진짜로 나만 바라봐 줄수있는 사람하고 결혼했죠
집도 사고 사업체도 시민권도 하나님이 예비하신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포르쉐 타고 다닐만큼한 부자가 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