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고맙다.
결혼한다는 여자도 이글을 보고있다. 링크를 보내줬더니 니 글을 보고 암걸릴거같다고 그러더라.
너의 오류를 짚으려고한다.
온갖 똑똑한척은 다해도 사기꾼은 피하고싶다는데
똑똑하면 애초에 사기라는건 당하지도않는다. 그러니 사기꾼을 피하려한다고 대놓고 글올리는건
니가 판별능력이 떨어진다는 소리랑 같다.
내가 아이비리그를 거론했을때 MIT 스탠포드를 논한다는것 자체가 넌 영락없는 한국적 입시지옥을 거친 사람으로 보인다.
아이비리그가 니가보기엔 입시하기 어려운 학교의 묶음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공부좀 더하길 바란다.
주위에 착하고 똑똑한사람만 있는데 왜 여기와서 왈구왈구 하는지 모르겠다. 그사람들은 너가 싫다고 했을거라 생각된다.
그러니까 여기와서 똥오줌못가리고 친구를 구하는데 면접까지 볼기세인게 아닌가.
아 그리고 어디가서 제발 돈많은척 하지마라. 내가 장담하는데 너랑 나랑은 매년 세납 자릿수가 다르다.
그래도 난 전광판 돌아가는데서 나보다 몇자릿수 더높은 사람들을 봐왔기때문에 명품메고다닌다고 자랑을
안하는거다. 너같이 터널비젼 에 갇혀서 지 주위가 미국 경제를 이끌것처럼 생각하는것들이랑 무슨말을 하겠나.
난 일본출생이여도 한국을 비하하지않는다. 역사이야기를 거론했다고 내가 한국사람이란건 변하지않는다.
일본출생이 재일교포 / 일본국적 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니가 얼마나 무식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한다.
나도 주위사람한테 발등찍혀보고 당해보고 다했어도,
인간관계라는건 우리가 사람인이상 감정이 섞일수밖에없고 나보다 모자란사람이 있을지라도
그사람에게 끌리는 뭔가가 있다. 그걸 우리는 사람과 사람의 케미스트리 라 한다.
너처럼 사람이름 A 열에 적어놓고 B 열부터 학벌 연봉 취미 외모 를 S&P 나 무디스처럼 레이팅으로 메길거면
뭐하러 좋은사람 나쁜사람 구분을 하는가? 니 이론대로면 스프레드 시트에 나와있는 팩트들이
좋은사람/나쁜사람 구분을 바로 해주지않는가?
이래서 나는 너처럼 모순이 많은사람이랑은 사적으로나 비지니스적으로나 얽히지 않는다.
그냥 넌 이사회의 암덩어리 일 뿐이다. 친구없는거보면 답나와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