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3살에 미국에 와서 무일푼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분들과 다른건 영주권을 갖고 시작했다는점. 토익 900점도 없구 모아놓은 돈도 없었어요. 그래서 학교 생활을 Financial aid 혜택을 받으며 졸업을 했지요. 8년만에 학업을 끝내고 미국 정규 교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지금 한국 나이 42세구요. 제 형은 저보다 늦게 시작해서 지금 나이 45세에 첫 직장(간호사)를 시작 합니다. 어디에 무게를 두는가에 따라 개인차가 있어 다르겠지만 저는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 살면 상류인생 가능 합니까? SKY 나오고 대기업 다니면 상류입니까? 그런 인생보다는 8시 출근 3시 퇴근 하며 많치는 않지만 안정적 연봉 받으며 안정적 직장 다니며 주말에 산행 하고, 낚시 하는 제 인생이 저는 더 좋습니다. 이처럼 어디에 무게를 두는가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