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Couples 일하는 남편이 보고 싶다 일하는 남편이 보고 싶다 Home Forums Talk Couples 일하는 남편이 보고 싶다 EditDelete 부부 63.***.108.161 2016-02-2513:13:43 부부라는게 참 신기하다는 걸 또 느끼게 해주네요. 제 집사람은 제가 누워 있는 걸 못봅니다. 소리 지르고 난리나죠. 주말이라고, 10분 더 잔다고 해도, 소리 지르고 난리납니다. 소리 지르는걸 참고 견딜려고 하면, 와서 꼬집고, 발로 밟고, 올라타고, 가정 폭력이 아닌 것처럼 위장(?)해서 폭력을 휘두릅니다. 애들이 불쌍해서, 벌떡 일어나서 집 청소합니다… 저도 넋두리…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