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이 여자랑 사나?

글쎄요 50.***.30.222

원글자는 아닙니다. 아무리 부딪혀도 안되는 일이 있는거 아닐까요? 숙이고 들어가고 먼저 다가간 경우가 수도 없으나 상대방도 노력해주지 못하면 어찌할 방법이 없어요. 먼저 숙이고 먼저 사과하고 먼저 인정하고 먼저 장점만 볼려고 하고 먼저 아껴줄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방이 친 벽이 너무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노력하다 좌절한 입장에선 남자가 잘하면 다 해결되는건 아닌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