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결혼을 못한 노총각들을 보다보면 몇가지 공통점 들이 보인다.

Erica 108.***.148.209

맞아요. 저도 여자의 입장에서 결혼안하면 내돈 내가 모으고, 갖고 싶은것 하고 싶은것 다 하고 살며
특히 한국이 아닌 타지에 나와있으니 남의 눈의식 안하게 되고
일년에 한두번 멀리 놀러가기도 하고
그러다가 누군가를 만나고 싶으면 전화해서 같이 밥먹을 정도인 사이인
이성 한두명정도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 즐기는 인생 아닌가 싶습니다.

길게 보다가 알고 지내다가 정말 인생의 동반자가 되겠구나 싶으면
서로 약속이란 것을 하겠지요.

스무살 중반정도 지났을때 한두명씩 결혼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큰일이나 나만 늦는건 아닌가 싶다가도
이제 그 고비를 넘기니 더 여유로와 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