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결혼을 못한 노총각들을 보다보면 몇가지 공통점 들이 보인다.

지나가다 69.***.19.35

눈높이 부분도 있지만, 오히려 스스로에 대해 너무 생각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 나는 준비가 안된거 같다. 최소한 이거 이거 이거는 갖추어야 결혼을 할 준비가

되는거 같은데, 이게 될때까지 내가 결혼할 자격이 있을까?..

이런 생각 말이죠.. 오히려 서로 어릴때는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이런 생각이 많이 들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은 결혼하고나서 갖춰가는거라고들 하는데,

저는 나이가 있어서인지 오히려 더 갖추어진 상태에서 결혼을 할 자격이 생기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런 생각이 결혼을 점점 늦추게 되는 원인중에 하나가 아닌가도 생각합니다..